[전기차 충전 플랫폼 수익 구조]
1. 충전소 정보 제공 및 로밍 결제 시스템
현재 30개 이상의 회사가 운영 중인 충전기 인프라에 각각의 멤버십의 이용이 어렵고
충전기 사업이 독과점의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이용의 불편함을 느껴
모든 충전 인프라를 손 쉽게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예시)
<소프트베리> Ev infra
-> 전기 자동차 커뮤니티 기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이탈이 적고 충성도가 높은 것이 큰 장점이다.
충전사업자의 숫자가 많아지면서 사업자별로 각기 다른 결제 방식을 요구했고 이용자들은 여러 개의 충전전용카드를 만들거나 할인혜택을 포기해야 하는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미 확보해 둔 이용자 풀을 바탕으로 통합 결제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하여 트래픽을 수익으로 전환하는데도 성공했다.
아직 모든 충전사업자들과 협업이 이루어지지는 않아 추후 더 많은 충전 사업자와의 제휴를 맺는 것이 과제로 보인다.
2. 충전기 설치 및 전용 어플 결제로 편리한 서비스 제공
전기차는 다양한 곳에서 충전하는 것 보다는 특정된 곳에서 충전하는 경향이 더 크다.
앞으로 충전이 일상화가 되면 배터리 용량도 늘어나고 충전의 횟수가 감소되는 미래의 전망도 파악해야 한다.
특정 제조사와 협력하여 충전기와 어플을 콜라보를 해야 한다.
전용 플랫폼의 연계성이 입증되면 새로운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과 수익구조가 발생한다.
🐶예시 )
<플러그 링크> 플링
- 아파트에 무료 전기 충전기 설치 및 RFID 카드가 아닌 자사 전용 앱 '플링' QR 인식을 통해 결제 및 서비스 제공
- 아파트에 무상으로 충전기를 설치해주면 고객은 자연스럽게 플러그링크의 충전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혁신의 숲 데이터 지표상으로 1명의 고객이 1개월 동안 8회 정도 충전을 하는데 아파트에 전용 충전기가 생기고 스마트폰 충전하는 것처럼 전기차를 충전하면 실질적으로 일일 40km를 이동해도 1개월에 3~4회만 충전하면 된다. 이와 같은 구조는 한 충전기 제조사의 제품에 의존도가 높아지게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 2022년 연말까지 kWh당 168원이라는 업계 최저 가격 서비스 제공
- how to ? 한전은 부하가 많은 시간대에 전기요금의 단가를 높게 책정하는데 이를 이용해 부하가 많은 시간대에는 느린 속도로 충전하고 경부하의 시간대로 넘어갔을 때 충전 속도를 높이는 IT 제어를 통해 효율적인 전력 사용 요금 가능하게 구현
핵심!
시장 성숙의 과정에서 전기 자동차의 가치사슬에 속해 있는 각 분야의 전문 기업들이 전방 후방 통합을 반복하며 이윤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테슬라의 슈퍼차저, 현대자동차의 EV스테이션과 같이 전기자동차를 제조, 생산하는 기업들이 충전 인프라를 확보하여 Lock-in을 시도하거나,
소프트베리가 정보 서비스로 시작하여 로밍, 중계(결제 통합)서비스와 개인화 데이터 관리 서비스로 확장하고
플러그링크가 충전서비스로 출발하여 확보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원을 늘려 나가는 것처럼 생태계 안의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1ZHWHVMZ
[주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자 및 협력 인프라 사업자]
플랫폼 | 협력 인프라 사업자 |
티맵 | 환경부, 한국전력, 에버온, 차지비, 스타코프 등 |
카카오내비 | 환경부, 한국전력, 에버온, 차지비, 대영채비 등 |
일렉베리 | 환경부, 한국전력, 에버온, 중앙제어(EVSIS), 플러그링크, 티비유, 나이스차저, 엔라이튼 |
E-pit | 없음 |
모두의충전 | 환경부, 한국전력, JoyEV, 중앙제어(EVSIS), 플러그링크, GS커넥트, 클린일렉스, HUMAX EV, Tardis Technology, GS칼텍스, 이카플러그 |
[인프라 사업자의 플랫폼별 금액 조사 및 사업성]
환경부
한국전력
에버온
차지비
스타코
플랫폼 | 환경부, 한국전력, 에버온, 차지비, 스타코프 등 |
티맵 | 환경부, 한국전력, 에버온, 차지비, 스타코프 등 |
카카오내비 | 환경부, 한국전력, 에버온, 차지비, 대영채비 등 |
일렉베리 | 환경부, 한국전력, 에버온, 중앙제어(EVSIS), 플러그링크, 티비유, 나이스차저, 엔라이튼 |
E-pit | 없음 |
모두의충전 | 환경부, 한국전력, JoyEV, 중앙제어(EVSIS), 플러그링크, GS커넥트, 클린일렉스, HUMAX EV, Tardis Technology, GS칼텍스, 이카플러그 |
업체 | 환경부 | 한국전력 | 에버온 | 플러그 링크 | 차지비 |
완속 / 급속 / 비회원 | 324/347 | 323 / 347 | 229 / 324 / 380 | 190 | 259 / 315 / 430 |
티맵 | 324/347 | 320 | 259 / 360 | 미지원 | 259/325 |
카카오내비 | 347.2 | 347.2 | 259 | 미지원 | 259 |
일렉베리 | 324.4 | 324.4 | 247.9 | 289 | 미지원 |
모두의 충전 | 347.2 | 324.4 | 미지원 | 295 | 미지원 |
Ev infra | 324/347 | 324/347 | 349/369 | 미지원 | 미지원 |
<파워큐브 충전 맴버쉽 로밍 금액>
<에버온충전 맴버쉽 로밍 금액>
예를 들어 현제 에버온 충전기 멤버십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자
에버온 충전기에 전기차를 충전 시키면 평균 229.2원의 비용을 내는데
해당 맴버쉽 카드로 타사 충전기를 충전하면 무조건 420원 비용이 킬로와트 당 발생한다.
어떠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어플 연계 결제와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은 금액임을 알 수 있다.
로밍 결제 보다 충전기 인프라 플랫폼을 통한 결제 방식의 선호도가 높아 질 것으로 보이며
인프라 사업자와의 사업계약이 다각화 될 수록 제공되는 가격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3.02.27 - [EV Topics] -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의 미래 전망과 주요 Key Player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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